일상생활훈련 장보기 활동


첼로병원 재활센터에서는

QI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


첼로병원 재활센터 QI활동 셋째 주는

< ATM 사용 & 장보기 > 진행하였습니다.

• 기간 : 8월 1일 - 8월 2일


4층 김선우,범성희,이진주,정지혜,박솔아

치료사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셨습니다. 


QI활동으로 일상생활훈련을 하고 있는데요.

환자분들께서 퇴원 후 일상생활로

복귀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

여러가지 훈련들을 주차별로 시행합니다.


이번주는 장보기 활동으로

ATM 기계 사용과 마트에서가서

물건을 사는 훈련을 해보았습니다.



장보기 활동은 환자분들께서

가장 많이 기대했던 활동 중 하나인데요.


<환자분들 소감>

안 해본 것들이라 할 수 있을 줄

몰랐는데 경험해봐서

자신감도 생기고

너무 감동스러웠어요

진짜야~ 진짜


더워서 답답했지만, 미리 병원에서

경험했기 때문에 일생상활

복귀해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


병원에서 이런걸 언제 해보겠어

재미있고 해볼만한 활동이라

좋았어


오랜만에 밖에 나가서

꽃도 보고 바람도 쐬서 좋았다



<치료사님들 소감>

환자분들께서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

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된 계기가

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.


병원 내에서 보행 훈련을 했을 때는

안정감을 느끼고 잘 걸으셨던 것에 반해

실외에서 마주하는 작은 장애물만으로도

많이 긴장한 환자분을 보면서

좀 더 다양한 지면에서

보행하는 훈련을 진행해야겠다고

생각했습니다.


휠체어를 타는 환자분들께서

마트를 들어가기엔

마트가 너무 협소해 불편했습니다.

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대형마트에서

휠체어 전용 카트를 끌며

장보기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